퍼센트 계산기
자주 쓰는 퍼센트 계산 다섯 가지를 한 화면에 모았다. 칸에 값을 넣으면 바로 계산한다. 입력값은 이 브라우저 안에서만 쓰고 어디에도 보내지 않는다.
다섯 가지 계산
퍼센트 계산은 무엇을 기준으로 삼느냐에 따라 답이 달라진다. 아래 다섯 칸은 기준이 각각 다르니 쓰려는 칸 하나만 채우면 된다.
전체의 몇 %는 얼마인가
예: 급여의 4.5%가 얼마인지
일부는 전체의 몇 %인가
예: 인건비가 총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
값이 바뀌면 몇 % 늘거나 줄었나
예: 작년 대비 올해 얼마나 늘었는지
몇 % 올리거나 내리면 얼마가 되나
내리려면 −25 처럼 앞에 빼기를 붙인다. 예: 인상률을 적용한 뒤 금액
비율이 바뀌면 몇 %p인가
예: 이직률이나 인상률이 얼마나 달라졌는지
%와 %p는 무엇이 다른가
비율이 5%에서 7%로 바뀌면 2%p 오른 것이자 40% 오른 것이다. 둘 다 맞는 말이지만 세는 방법이 다르다. %p는 비율끼리의 뺄셈(7 − 5)이고, %는 원래 비율을 기준으로 얼마나 커졌는지(2 ÷ 5)다.
그래서 "이직률이 5%에서 7%로 2% 올랐다"는 문장은 틀렸다. 2%p 올랐다고 쓰거나,40% 늘었다고 써야 한다. 40%라고만 적으면 읽는 사람이 이직률이 40%가 됐다고 오해하기 쉬우니, 보고서에는 "5% → 7% (2%p)"처럼 바뀐 값을 같이 적는 편이 안전하다.
퍼센트에서 자주 틀리는 것
올린 만큼 내려도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는다. 100을 10% 올리면 110이고, 거기서 10%를 내리면 99다. 두 번째 계산은 100이 아니라 110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. 연봉을 10% 깎았다가 이듬해 10% 올려도 원래 연봉에 못 미치는 것이 같은 이치다.
할인율은 더하는 게 아니다. 20% 할인한 값에서 10%를 더 깎으면 30%가 아니라 28% 할인이다. 두 번째 할인은 이미 줄어든 금액에 걸린다.
수가 작으면 비율이 커 보인다. 2명이 3명이 되면 50% 증가다. 인원이나 건수처럼 원래 수가 작을 때는 비율만 쓰지 말고 "2명 → 3명"처럼 실제 값을 함께 적는다.
여러 해에 걸친 증감을 하나의 속도로 묶고 싶으면 CAGR·증감률 계산기를 쓴다. 해마다의 증감률을 단순히 평균 내면 실제와 어긋난다.